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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이병환 “군수·군민 하나입니다” 슬로건 제시..
정치

이병환 “군수·군민 하나입니다” 슬로건 제시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2/04/21 17:58 수정 2022.04.21 17:58
성주군수 재선출마 선언

민선7기 성주군수를 역임한 이병환(63,국민의힘)씨가 6·1 지방선거에 재선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20일 가졌다.
이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5개년계획 확정, 대구~성주간 국도6차선 착공(실시설계)등의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였으며, 성주참외 3년 연속 5천억 달성과 예산 6천억 시대를 여는 등 성주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확보를 강조 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연속적이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으로 좀 더 내실 있는 군정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40여년간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 공직의 경험과 지난 4년간 얻은 값진 지식과 경험들을 살려 “ 영남의 큰 고을 성주”를 만드는데 모든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민선7기 취임과 함께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군정목표를 ‘군민중심 행복성주’로 정하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기대보다 성과가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고 자평 하며 민선8기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 슬로건으로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수와 군민은 하나입니다’로 정해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갈 핵심 군정철학으로 삼는다고 했다.
한편, 참외 조수익 목표 년간 8천억 달성이란 공약 실천에 대한 질문에는 경북 과채류 시험장과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최고의 참외 생산기술을 익힌 우수한 농업인 양성 및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농업 보조사업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구유입 정책 및 교육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귀농 및 귀촌자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 교육청 및 학교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혀 명문학교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군수는 민선8기 군정은 제20대 대통령 임기와 거의 같이 시작하는 점에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지방에서 잘 구현해야 하고, 새 정부가 강조한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할 인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며 민선7기에 이뤄놓은 각종성과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재선에 기회를 부탁 하며 출마의 변을 남겼다.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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