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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달서구,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대구

달서구,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17 16:56 수정 2022.05.17 16:56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경찰(달서경찰서‧성서경찰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20세대에 대해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 반복신고, 수사경력,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및 기타 지원 필요 등의 사유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20세대를 선정했고, 합동으로 가정방문해 가정환경 및 아동의 안전에 대해 확인한다.
점검 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면 분리보호와 수사연계 등 적극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기타 위기상황이 발견될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적정한 서비스지원을 연계해 아동의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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