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18일 2호선 용산역에서 '2022년 비상대응 종합훈련' 을 ‘유관기관 합동 테러 대응 훈련’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2022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2호선 용산역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역사 화재 발생 등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사와 공동 주관한 성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민・관・군 5개 기관에서 140여 명이 함께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