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공연..
대구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공연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06/22 17:13 수정 2022.06.22 17:13

대구시 남구는 오는 7월부터 앞산빨래터공원과 신천둔치에서 지역 전문 공연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7월 8일, 개막 행사와 함께 열리는 첫 상설무대는 남성 3중창팀‘FORTE’의 가요 콘서트와 커버댄스그룹 ‘UNI.Q’의 K POP 커버댄스, 그리고 빅밴드‘푸른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7월 9일, 22일, 23일과 8월 12일과 13일에도 포크, 팝, 댄스,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되 어 있어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실시간 공연 동영상 송출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