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에서 지난 3일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에서 방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뜨개 수세미 20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물품은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이 몇일동안손수 만든 수세미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기쁨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정성 담아 만든 물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행복한 여성대학 학습과정을 수료한 동문들로 2006년 결성되어 현재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