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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정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2/08/16 18:07 수정 2022.08.16 18:0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4일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 내 군위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수 및 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군위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 8월 15일에 경북 군위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라 의미가 있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군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말 법률 제정을 통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매년 8월 14일이다.
이날 행사는 ▲이우석 협의회장 인사말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군위 평화의 소녀상 설명(최수용 간사) ▲피해자 넋을 추모(평화의 소녀상 앞 헌화-이우석 협의회장, 김진열 군수) ▲기념촬영 ▲간담회 및 폐회 순으로 진행하였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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