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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서 24일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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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24일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1 17:31 수정 2022.09.21 17:32
안동대학교 외 7개 경기장

대한민국 생활체육 축구최강자를 가리는‘제11회 대통령기 전국축구 한마당’이 24일부터 이틀간 안동대학교 외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은 동호인 축구 저변확대와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목표로 11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76개 클럽 선수단이 참가하며. 장년부(40대), 노장부 (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여성부로 나누어 24일 예선, 25일 본선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코로나19로 작년에는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방침에 따라 전국 동호인 2,00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과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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