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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 미래 첨단농업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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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미래 첨단농업 발전 방안 모색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5 18:44 수정 2022.09.25 18:44
경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

울진군은 지난 22일 관계 공무원 20명과 함께 미래 첨단 농업시설을 갖춘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대의 ‘경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고 향후 울진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혁신의 핵심 국책사업이며, 전국 다른 3곳의 스마트팜(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과 비교해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경북도의 혁신밸리는 기본 시설인 청년창업보육센터,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청년보육생용) 뿐만 아니라 청년농촌보금자리, 문화거리, 임대형 스마트팜(기존 농업인용) 등 지역 맞춤형 연계사업도 추진해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론에서 실습경영까지 20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울진군수는 “경북도의 청년 농업인 5,000명 육성정책에 발맞춰 울진군도 젊은 후계농 육성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울진형 농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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