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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9월 문화가 있는 날, 포항서 ‘청춘 마이크’ 공연 열린..
문화

9월 문화가 있는 날, 포항서 ‘청춘 마이크’ 공연 열린다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2/09/25 19:07 수정 2022.09.25 19:08
28일 환호공원 청년예술가 출현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권은 경산에 위치한 예술마을 민 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북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해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했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함께 느끼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28일 포항 환호공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소미X종코, 콘솔피아노앙상블, 다온매직컴퍼니, 사운드크루, 아르스노바 등의 청년예술가가 출현한다.
2022 청춘마이크 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호공원은 최근 포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으로 테마공원, 레저공간, 바다로 탁트인 환호공원 전망대와 함께 품격있는 전시와 공원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득한 포항시립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스페이스워크’까지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청춘마이크 경북권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무대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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