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04명이 새로 나왔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39명, 구미 274명, 경산 166명, 경주 130명, 안동 116명, 문경 84명, 김천 78명, 상주 74명, 영천 70명, 칠곡 59명, 영주 49명, 의성 27명, 예천 27명, 성주 21명, 봉화 17명, 군위 14명, 고령 14명, 울진 14명, 청송 12명, 청도 11명, 영덕 8명 등 영양과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모두 1604명(국내 1598, 국외 6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8702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1243.1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292→ 5316→ 3937→ 3857→ 2939→ 1628→ 1878→ 2808→ 4329→ 4774→ 3032→ 2515→ 2174→ 1084→ 2080→ 2537→ 1752→ 1627→ 1648→ 1573→ 786→ 1648→ 2036→ 1532→ 1452→ 1299→ 1253→ 721→ 909→ 1604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1677명이 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96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08만4955명(해외유입 1891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351명으로 가장 많고 북구 291명, 수성구 248명, 동구 231명, 달성군 213명, 서구 88명, 남구 83명, 중구 48명 순이다. 타 지역은 43명이다.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60대 이상이 27.4%로 가장 많고 50대 16.2%, 40대 15.2%, 10대 12.2%, 30대 11.6%, 20대 11.4%, 10대 미만 6.0%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18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654명이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