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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의회, 지방분권추진·원자력대책 특별위 구성..
정치

도의회, 지방분권추진·원자력대책 특별위 구성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10/06 16:55 수정 2022.10.06 16:56

경북도의회가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5일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열린 제1차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에서 이형식 의원(예천)을 위원장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회에서는 이번에 구성된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분권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 지방재정권 등 후속 관계 법령에 대한 제․개정에 노력하고, 도 의회차원의 정책과제 발굴․추진 및 대응방안 마련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형식(예천) 위원장은 “지방분권은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 해결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과제이므로, 지방분권을 위해 각종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도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발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최덕규(경주) 위원장은 “새정부의 원자력 친화 정책에 발 맞추어 우리지역 원자력 산업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 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한편으로 원전 안전체계를 상시 감독 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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