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4일 방사선보건원에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안심카 플러스 사업’ 협약을 맺고, 사업비 15억 원을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 사업은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통학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적용한 통학 차량(스타리아 킨더) 3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10년간 588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