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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경북

의성,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2/11/22 18:00 수정 2022.11.22 18:02
수확기 대비 내년 3월까지



의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운영한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1,363마리, 고라니 1,387마리를 포획하였으며,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피해방지단은 관내 모범 수렵인 30명으로 구성하며, 21~22일까지 의성군청(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계획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23일 추첨을 통하여 선정한다.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주거 인접 지역에서의 주의사항 및 총기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며,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해 멧돼지를 중점적으로 포획하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출동하여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한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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