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남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이불 및 조리 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 및 과도한 난방비 지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혹한기 취약계층에게는 이불을 지원하여 난방비를 절감하고 낡은 조리 용구를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새 조리 팬을 지원하여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김헌수 남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