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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올해 급수 구역 확장 추진한다..
경북

안동, 올해 급수 구역 확장 추진한다

이기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25 17:16 수정 2023.01.25 17:16
66가구에 맑은물 공급

안동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3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현재 안동시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3.2%로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안동시에는 마을상수도 공급지역이 170개소가 존재하며, 약 2,700가구 5,040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수의 석회질, 상습가뭄 문제 등으로 인해 맑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길안면 천지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194가구에 맑은 물은 공급할 계획이다.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 확장사업에는 올해 4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계, 삼계지역 151가구에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녹전면 사신리 △도산면 가송리 △와룡면 오천리 △서후면 이송천리 등 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121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이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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