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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수원, 원전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경제

한수원, 원전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01 17:06 수정 2023.02.01 17:06
현장 어려움 해소 방안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달 3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협력사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및 11개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지원방안 및 신한울3,4호기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사장은 “오는 2025년까지 신한울3,4호기와 새울3,4호기 등 관련 일감을 조기발주 및 확대하고, 이집트 엘다바 일감 등으로 협력사의 일감 부족을 해소해 원전산업 생태계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한수원, 나아가 대한민국 경쟁력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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