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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日가고시마현서 양조 기술· 브랜딩 밀착 벤치마킹..
경북

안동, 日가고시마현서 양조 기술· 브랜딩 밀착 벤치마킹

이기화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25 16:26 수정 2023.05.25 16:26

안동시가 일본 소주의 심장부인 가고시마현에서 전통주 세계화의 비결을 전격 벤치마킹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소주 홍보단이 일본 전통주 본격(本格)소주의 생산 중심지인 가고시마현을 찾았다. 이곳에서 지난 23일~25일까지 사흘간 가고시마현 주조조합에 교류협약서 전달을 시작으로, 안동소주 시음 행사, 일본 대표 양조장 시찰 및 탐사 등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 생산량이 일본 전역에서 1위, 3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고구마를 원료로 본격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112개소가 있고 2천여 종류의 소주 브랜드로 일본 소주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이기화기자
안동시가 일본 소주의 심장부인 가고시마현에서 전통주 세계화의 비결을 전격 벤치마킹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비롯한 안동소주 홍보단이 일본 전통주 본격(本格)소주의 생산 중심지인 가고시마현을 찾았다. 이곳에서 지난 23일~25일까지 사흘간 가고시마현 주조조합에 교류협약서 전달을 시작으로, 안동소주 시음 행사, 일본 대표 양조장 시찰 및 탐사 등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은 고구마 생산량이 일본 전역에서 1위, 35%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다. 고구마를 원료로 본격소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112개소가 있고 2천여 종류의 소주 브랜드로 일본 소주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이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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