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도군은 웹드라마 형식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관광산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웹드라마「파랑의 온도」는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에피소드는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28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청도 문화관광 TV에서 공개된다.
「파랑의 온도」는 남녀 두 주인공이 청도읍성, 유등연지, 운강고택, 신지생태공원, 와인터널 등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청춘 로맨스물로 고품질 영상을 통해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근감 있는 청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청도군의 매력을 느끼고 청도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