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푸드페스티벌·11월 라면 축제
구미시는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구현하고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10월 개관할 예정이며, 구미만의 특색 있는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2023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역후 지하주차장 개방… 금오천, 금리단길로 젊은이들 몰려
올봄 벚꽃 개화기간에 맞춰 설치한 금오천 야간 경관 조명은 달빛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오천 옹벽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빨강, 파랑, 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해 구미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및 구미청년상상마루 운영
올 3월 준공한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6일 개관한다. 뉴미디어(유튜브, SNS, OTT)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영상미디어센터는 1인 미디어실, 라디오 스튜디오, 상영관, 편집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온가족 참여 대표 먹거리 시민축제‧‧‧「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2회를 맞이하는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송정 복개천 주차장에서 열린다.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 및 한식대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70여 개의 음식점이 참여하는 먹거리 존에서는 20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메뉴로 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 ! 「구미라면 축제」
오는 11월! 구미 역전로가 라면테마파크로 변신한다. 11월 17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3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구미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