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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내년도 국비 확보 사활… 적극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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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내년도 국비 확보 사활… 적극지원 요청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9/19 18:01 수정 2023.09.19 18:02
구자근·김영식 의원과 간담회
광역교통망 확충 등 31건 건의

구미시는 19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추진 △글로컬 대학 및 교육자유특구 지정 등 교육 중심도시 조성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중부내륙철도 연계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동구미역」 신설 등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 교통망 확충 등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청년 근로자 공간 나눔 주택구축 등 산자위 소관 8건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국토위 소관 8건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사업 등 문체위 소관 5건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환노위 소관 4건 등 총 31건을 건의했다.
구미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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