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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의원 ‘원팀’…전방위 도비 확보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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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의원 ‘원팀’…전방위 도비 확보 ‘합심’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15 17:20 수정 2023.10.15 17:20
예산확보 현안 건의 간담회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건의 및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도의원 8명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시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추진(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교육 중심도시 조성(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교육자유특구 지정) △광역 교통망 확충(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중부내륙철도 연계 KTX-이음 구미역 정차,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동구미역」신설)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구미역 복합문화 거점 공간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지원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금오산 경관 분수 조성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지역 도의원들은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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