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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왕산 허위 선생 115주기 ‘후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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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왕산 허위 선생 115주기 ‘후손 초청’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0/19 16:38 수정 2023.10.19 16:38

구미시는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인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제115주기를 맞아 국내외 후손 13명을 초청해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후손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거주 후손 10명, 국내 거주 후손 3명 등 총 4개국 13명이며, 2006년 특별귀화해 한국에서 2년을 거주하고 2011년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간 허 블라디슬라브(허위 선생의 손자) 씨가 구미를 다시 방문한다. 이번에 구미를 방문하는 허미라(증손녀, 러시아 거주) 씨는 허위 선생의 초상화 원본을 기증할 예정이다. 허미라 씨는 증조할아버지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구미시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그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김학전기자
구미시는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인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제115주기를 맞아 국내외 후손 13명을 초청해 1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후손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거주 후손 10명, 국내 거주 후손 3명 등 총 4개국 13명이며, 2006년 특별귀화해 한국에서 2년을 거주하고 2011년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간 허 블라디슬라브(허위 선생의 손자) 씨가 구미를 다시 방문한다. 이번에 구미를 방문하는 허미라(증손녀, 러시아 거주) 씨는 허위 선생의 초상화 원본을 기증할 예정이다. 허미라 씨는 증조할아버지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구미시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그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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