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쟁으로 새로운 분위기 조성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잔 13일 군청회의실에서 3분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민선6기 김주수 군수의 관심 사업으로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서 지난 분기에 이어 7월부터 9월까지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103건의 제안을 받아 가능성 검토를 거친 최종 21건에 대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사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진연씨의‘의성마늘 포장박스에 보관법 표기’이밖에도 ‘행정업무에 드론 활용’과 ‘스포츠 인프라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품을 활용한 1회용 양념세트 개발’, ‘의성 관광달력’, ‘다시 찾는 조문국 박물관’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 오는 11월 직원 정례조회 시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직장 내 연구·연찬하는 기풍을 진작시키고, 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아이디어는 군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업무를 연찬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