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죽도점(점장 김치관)은 지난 18일 ‘우리동네 벼룩시장’ 운영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포항시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숙희 출산보육과장은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홈플러스 죽도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정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포항시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정 등 취약계층의 0세~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