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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사회

SK 와이번스,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20 20:02 수정 2015.10.20 20:02
1군 배터리코치에 박경완 육성총괄 앉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군 배터리코치로 박경완 육성총괄을 앉혔다.
SK는 20일 팀 전력을 정비하고, 내년 시즌에 대한 빠른 준비를 이유로 코칭스태프 신규 영입과 보직 확정을 마무리했다.
수비와 주루, 배터리 부분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전력 분석 및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업무 등에 참여했던 박경완 육성총괄을 1군 배터리 코치에 앉혔다.
경험이 풍부한 후쿠하라 코치와 김인호 코치는 각각 수비와 주루를 책임진다.
1군은 김용희 감독·김성갑 수석코치 체제를 중심으로 김원형·조웅천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후쿠하라 수비코치, 김인호 작전 및 주루코치, 박경완 배터리코치, 김용진 트레이닝코치, 허재혁·이형삼·박창민 컨디셔닝코치로 구성했다.
김경기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팀(2군)은 김상진·제춘모 투수코치, 김무관 타격코치, 백재호 수비코치, 이종호 작전 및 주루코치, 장광호 배터리코치, 유태현·최현석 컨디셔닝코치가 담당한다.
입단 1~2년차 선수들로 구성된 루키팀은 김대진 책임 및 타격코치, 김경태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최창호 재활코치, 김상용·고윤형 컨디셔닝코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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