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거주하다가 2009년 영천으로 귀농한 김철은, 한수남씨가 5일 오후, 임병헌 남구청장실을 찾아 올 한 해 직적 경작한 백미와 사과 등을 기탁하였다. 김철은, 한수남씨는 영천에서 함께 사는 이웃 사촌으로 이날은 김철은씨가 직접 경작한 친환경농산물인 백미 20kg 8포, 김장김치 4박스, 사과 4박스, 사과즙 4박스 등을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