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 봉사단은 1.7.(목) 대구 두류공원에서 (사)사랑해 밥차와 함께, 결식 어르신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점심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매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구 두류공원에서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지역본부와 대구의 5개 지사 직원 25명이 참여하여 음식 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본부 봉사단은 직원들이 매월 적립하는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쌀과 식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로 사랑해 밥차로 작년에는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태형 본부장은 “한겨울에 힘든 어르신들이 밥 한 끼로 든든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뿌듯하다”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