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5개 대륙 15개국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올해 북·남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지에서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 투어'를 선보인다.
'B.A.P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 투어'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을 거쳐 영국, 독일, 폴란드, 러시아를 찍은 뒤 호주, 뉴질랜드를 경유하고 아시아를 종착지로 한다. 15개국 30회에 이르는 장정이다.
TS는 "러시아와 뉴질랜드에서 K팝 가수의 단독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B.A.P는 내달 20, 21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