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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1년 5개월 만에 컴백···음원시장 제패..
사회

위너, 1년 5개월 만에 컴백···음원시장 제패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1 15:21 수정 2016.01.11 15:21
‘사랑가시’, 엠넷 등서 실시간 차트 1위 마카오 등 해외 6개 국가서도 위세 떨쳐

 

 

 



1년5개월 만에 컴백하는 그룹 '위너'가 선공개한 신곡 '사랑가시'가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11일 0시 공개된 '사랑가시'는 엠넷, 벅스, 올레,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공화국 등 6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사랑가시'는 멤버 남태현과 송민호의 듀엣곡이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두 멤버의 애절한 목소리로 이별의 슬픔과 이별 후 허전함을 표현했다. 송민호는 작사·곡을 비롯한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했다.

 

한편 위너는 음원 공개를 1시간 앞둔 10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생중계 '엔트리 나이트(ENTRY NIGHT)'를 통해 올해 위너의 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EXIT MOVEMENT)'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올해 20여 곡을 공개하고 콘서트,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위너의 미니앨범 '엑시트:E(EXIT:E)'는 내달 1일 공개된다. 미니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센치해'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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