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3일(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문홍수 부행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150명을 초청하여 가정의 달 효도상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 이날 봉사는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에서 성금 1,000,000원을 기탁한 후, 각 지점의 지점장 등 10여명이 지역 어르신에게 배식 봉사를 하였다. 또한, 느티나무봉사단,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 적십자천생회 등 40여명의 자원종사자들이 조리봉사를 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다.
□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김남태 부장 등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렇게 봉사하게 되어 오히려 우리가 감사하며, 또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복지으뜸 구미를 만드는데 대구은행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인동동에 거주하는 손**(79세, 독거노인)은 “시장님 사모님도 오셔서 손수 조리도 해주시고 대구은행 임직원들도 직접 배식까지 해주니 고맙기 그지없다”며 연락조차 없는 자녀가 생각났는지 눈시울을 붉혔다.
□ 함께 참여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소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봉사활동과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 주신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와 참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어르신과 시민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