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지난 30일 2016년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 개막식을 맞아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흙,바람,불의 고장 문경을 찾은 사람들은 사기장의 혼이 담긴 찾잔에 취하고,시민1만 여명을 대상으로 벌이는 출산장려 홍보효과는 저 출산의 심각성과 대책마련의 고민에 한번 더 빠져들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어떤 광고보다도 뛰어나게 출산장려의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원 풍선 날리기,홍보 물품 배부와 사업홍보를 하고,20~ 30대를 대상으로 원하는 자녀수를 조사한 결과, 3명→2명→4명→1명 순으로 자녀수는3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생각외로 젊은층들의 생각이아이를 많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현실적인 어려움이 저출산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홍보로 젊은층의 출산에 대한 생각을알게 되었고 이 계기를 통해 마음 놓고 원하는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문경시의 출산장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