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5월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성주군 성밖숲 일원에서 “왕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6년 성주생명문화 축제를 개최하여 4일간 35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참외산업의 주생산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사전교육과 임무숙지를 통해 20여개단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지원, 행사지원, 체험·전시부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교통지원분야에는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회원 등이 15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주변 주차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쳐 원활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썼으며, 특히 협심회(성주군 운전직 공무원 모임) 회원 15명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축제행사의 부족한 주차장 해소에 일조하며 공무원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였다.
○ 행사지원분야에는 성주청년회의소, 청소년지킴이연합회, 계명대 학생 등 200여명은 주요행사인 성화봉송, 태봉안퍼레이드, 참외가요제 행사 등에 봉사활동을 펼쳐 축제를 한껏 돋보이게 하였다.
○ 운영지원분야에는 문화사랑봉사회, 성주군새마을회, 성주군바르게살기협의회, 성주군자유총연맹, 걸스카우트성주지구연합회, 일심회, 재향여성군인회, 호스피스봉사단, 아이코리아, 성주고, 성주여고 등 많은 단체에서 650여명이 참여하여 순조로운 진행이 되도록 하였다.
○ 생명문화축제 안내소에서 봉사한 김영순(55세, 성주읍)씨는 “날씨가 더워 무척 힘들고 땀도 많이 났지만 작은 봉사를 통해 생명문화축제 성공에 일조한다는 자부심도 크다.”며 뿌듯해 했다.
○ 한편, 종합자원봉사센터 김차관 소장은 “축제의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분들이 있기에 생명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