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망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1일 시행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수혜대상자는 조손가정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주택이 노후되어 허술한 창문과 방문을 통해 찬바람이 들어오며 전기배관이 낡아 누전의 위험이 있는 가구이다. 

 

전기배관 및 방문 교체와 도배 등을 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으며, 낡은 씽크대를 교체하고 고장난 가스렌지를 지원해주어 생활의 불편을 없애고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상망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역사회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지원, 김장나누기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상구, 남견인회장은“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