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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사람들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김두상 기자 입력 2016/05/25 15:17 수정 2016.05.25 15:17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 5∼6월에 16차례에 걸쳐 토마토 재배 농가 21호를 대상으로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하여 2016년도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을 실시한다.
 가야금토마토작목반 회원들은 2014년부터 고설재배를 시작하였지만 양액재배에 대한 기술 수준이 낮아서 강소농 컨설팅 현지 교육을 한 이후 우곡면 포리 A씨는 수량이 전년대비 20%정도 증수 효과와 뿌리 발육이 양호하여 병해충 발생이 없었으며, B씨는 배지 및 하우스 내?외부 소독으로 병?해충 발생 경감은 물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하였다.
 가야금토마토 강소농 컨설팅 현지교육 결과 전 농가가 작물진단, 생리장애, 병해충 진단 능력을 배양하였다고 소개를 하였다.
 또한, 회원들은 학교 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양액재배에서도 GAP교육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전국 최고의 토마토 농사꾼이 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하였다.
 한편, 조규오 농업지원과장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등으로 체계화하여 농가별 컨설팅 현지교육을 활성화하여 “전국 농가소득 1위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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