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25일 영주동부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영주동부초등학교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자료 제공,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유병률 조사 및 인형극을 지원하기로 했다.
25일에는‘아토피?천식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토피와 천식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등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 온도와 습도의 급격한 변화, 스트레스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질환으로 이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의 서구화,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천식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평소에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639-6446)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