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6월 1일(수) 오전 7시부터 남유진 구미시장, 김재상 시의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 통장협의회(회장 손경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강욱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안병구) 등 각 기관·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 이번 새마을 대청소는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중심으로 금오산방면, 금오초등학교 방면 2개조로 나누어 평소 차량통행과 유동인구가 많은 금오산로 및 산책길 집중정비에 나섰다. 또한 산책길 잡초 제거 및 이면도로에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 및 주민들의 위생을 저해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도 병행 실시하여 총 2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 남유진 구미시장은 「매월 1일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잊지 않고 솔선수범 적극 참여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9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이래 새마을 깃발을 한번도 내린 적 없는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 위상에 걸맞게 나눔·봉사·배려 새마을정신으로 선진 시민의식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데 동참에 줄 것을 당부했다.

□ 우석도 선주원남동장도 새마을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단체장님과 회원님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클린구미 그린선주원남 만들기에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고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