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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윤창욱 부의장‘현장중심 열린의회’강조..
사회

윤창욱 부의장‘현장중심 열린의회’강조

이종팔 기자 입력 2014/07/23 21:19 수정 2014.07.23 21:19
지역 언론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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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윤창욱(구미·사진) 부의장이 23일 지역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제10대 도의회가 4년간의 힘찬 항해에 나섰다”며,“현장중심의 민생정치로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윤 부의장의 이날 의견은 최근 도의회 각 분과 상임위가 위상 체계를 갖춘것에 맞춰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 전반에 반영함은 물론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는 활력이 넘치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완충과 교량의 역할을 부의장으로서 제대로 해 내가겠다는 각오로 받아들여 진다.  또, 윤 부의장은“이번 의회는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지방의회의 전문성 향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의회 차원의 정책 및 입법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의장단의 역할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들이 도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 의원 보좌관제 도입, ▲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 지방의원 전문연수원 설립 등이 시급하다며, 17개 시도와 함께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요구하여 도의회가 도민을 위한 생활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부의장은 지난 9대 의회에서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거쳐 이번 제10대의회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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