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월 25일(화) 오후 4시에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과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노사민정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방안과 각종 노동현안을 당면한 상황에서 노사가 상생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핵심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더 많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기업의 고용여건 개선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강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민간 연계를 통한 창업자금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의 힘을 하나로 모아 추진 기관별 긴밀한 협력으로 효과를 높이도록 추진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