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도내 인구소멸지역 군들이 농어촌기본소득 시행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강력히 밀어부치는 사업이지만 도와 군들은 효과가 불분명하고 지방의 재정 운용에 심각한 지장을 가져온다며 머뭇거리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내년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도내에서는 의성,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등 7곳이 신청했다. 지난 3일 도는 이 가운데 인구가 가장 적은 봉화군에만 \'지방비 확약\'을 해줬다. 경북도가 이처럼 농어촌기본소득에 소극적인 것은 막..
대구시가 내년도 예산을 12조7천51억원으로 편성했다.올해보다 9천973억원(8.5%) 늘어난 역대급 규모로, 사회복지·보건 분야 예산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 다만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채 1천680억원을 새로 발행하기로 해, 재정 건전성 관리가 과제로 떠올랐다. 대구시는 5일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시민 안전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복지·보건 예산의 확대다. 사회복지·보건 분야 비중은 올해 49.1%에서 내년 51.5%로..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장은 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업무를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촉은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보험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의장은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안내와 보험료 수납,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업무를 체험했다. 이어 각 부서를 둘러보며 공단의 주요 업무를 살펴보고, 지사 운영 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대구시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공모에 대비해 대구의 치과 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입증하고, 오랜 기간 이어온 지역의 유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평가지표의 불공정성을 바로잡고, 연구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모 기준 수립을 촉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토론회에는 심영재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2026년 공공비축미 추곡수매-공검면 상주시는 4일 공검면을 시작으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 추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매입 현장관리에 적극 나선다.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7,788톤(산물벼 498톤, 건조벼 7,290톤)이며, 매입품종은 미소진품과 해담이다.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10월 30일로 매입을 끝마쳤으며, 건조벼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 문경시 MVS문경 버추얼스튜디오(구 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APEC 정상회의 성과 확산을 통한 중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관광자산으로 확장하고, 중부내륙권의 관광자원과 지역 관광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및 협력 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경북도, 문경시,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종합토..
▶하민영 총장, 월급 기부 ‘릴레이 장학금’ 전달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2026년 1월 23일 교내 평보관 총장실에서 하민영 총장이 사회복지과에 직접 기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마련되었다. 해당 장학금은 2023년 8월부터 매월 각 학과에 전달되고 있으며, 학과 교수진의 협의를 통해 성적, 가정 형편, 봉사 정신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지급되고 있다. 하민영 총장은 전달식에..
포스코 노사가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포스코형 노사문화 표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는 30일, 포항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동희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연구 총괄을 맡은 채준호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창출형 노사문화 수립을 위한 노사 공동연구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노동조합이 직원 권익 증진의 본원적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K-노사문화’를 정립하는 데 있..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복합 위기 속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가시적 결실을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9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열고, 그룹 경영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부문별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성과를 수치로 입증해 확실한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장 회장은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 등 어려운 경..
올해 보다 5.6%↑ 1조4757억 편성 기회·가치·안정 3대 분야 중점 추진 조현일 경산시장은 26일 열린 제266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경산 시정방향 제시..
포항시가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국제학교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천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최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삶의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미래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그 결과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원 규모의 투자MOU 체결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4,893만 달러 규모의 수출MOU 체결 ▲지능형 IoT 부품센터 준공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신성일 기념관 개관 ▲장학기금 4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