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모션웍스㈜(KMW)가 구미에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기지를 짓는다.경북도와 구미시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기업인의 밤’에서 KMW와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 생산시설 구축 투자양해각서(MOU)를 맺었다. KMW는 LS전선의 100% 자회사다. KMW는 2029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1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구미시 인동공장 내 약 1만5000㎡ 부지에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이번 투자로 전기차 구동모터와 방산·항공우주·로봇 등에 쓰이는 핵심소재의 국내 생산기반이 넓어진다. 고..
포스코 창사 58년 만의 첫 파업 사태가 중대 고비를 넘겼다. 무기한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앞두고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포항지역 산업계와 시민사회를 짓눌렀던 생산 차질 우려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오는 7일 조합원 찬반투표라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잠정 합의안이 가결되면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은 마침표를 찍지만, 부결될 경우 또다시 파업 전선이 형성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철강산업 침체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포항으로서는 이번 투표 결..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한 주만에 반등하며, 30%대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한·독’ 정상회담 외교 성과와 경상수지 흑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 등 경제 지표 개선에 더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가 긍정평가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총 84,595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10월 5주차 주간 집계 결과, 이재명 대..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꿈청진기 청소년 기자단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이재숙 문화복지위원장(동구4)은 일일 진행자로 나서 청소년 기자단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의원의 역할과 책임, 의정활동 경험을 비롯해 청소년 정책, 청년 인구 유출, 지역 균형발전, AI 등 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특히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 인천생산기지에서 홍의락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이사회’를 개최하고, LNG 하역설비 안전점검과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이사회는 홍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추진된 현장 중심 이사회 활동으로, 주요 경영 현안을 사업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이사진은 현장 이사회를 열어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LNG 하역설비 등 핵심 생산시설을 찾아 설비 운영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하수처리 자율운전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환경기술 기업들이 참여한 ‘K-eco 환경R&D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주시와 환경기술 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개발한 하수처리 자율운전 기술 ‘MLSS Manager’가 한국환경공단의 우수 환경기술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MLSS Manager’는 미생물 활성도와 공정 상태를 실..
▶하민영 총장, 월급 기부 ‘릴레이 장학금’ 전달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2026년 1월 23일 교내 평보관 총장실에서 하민영 총장이 사회복지과에 직접 기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마련되었다. 해당 장학금은 2023년 8월부터 매월 각 학과에 전달되고 있으며, 학과 교수진의 협의를 통해 성적, 가정 형편, 봉사 정신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지급되고 있다. 하민영 총장은 전달식에..
포스코 노사가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포스코형 노사문화 표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는 30일, 포항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동희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연구 총괄을 맡은 채준호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창출형 노사문화 수립을 위한 노사 공동연구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은 노동조합이 직원 권익 증진의 본원적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기여하는 ‘K-노사문화’를 정립하는 데 있..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복합 위기 속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가시적 결실을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29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열고, 그룹 경영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부문별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성과를 수치로 입증해 확실한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장 회장은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 등 어려운 경..
올해 보다 5.6%↑ 1조4757억 편성 기회·가치·안정 3대 분야 중점 추진 조현일 경산시장은 26일 열린 제266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경산 시정방향 제시..
포항시가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국제학교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천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최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삶의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미래산업 유치와 지역경제 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그 결과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원 규모의 투자MOU 체결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4,893만 달러 규모의 수출MOU 체결 ▲지능형 IoT 부품센터 준공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 ▲신성일 기념관 개관 ▲장학기금 4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