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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의용소방대, 취약층에 따뜻한 나눔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6/10/22 16:49 수정 2026.10.22 16:49
빨래 봉사부터 소방시설 점검

안동소방서 옥동남성의용소방대와 옥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빨래 봉사와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어르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덜고, 기온 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의류 등의 세탁을 돕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방법, 119 신고 요령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편의와 안전을 함께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직접 찾아와 빨래를 도와주고 집 안의 안전까지 살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이번 방문이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옥동남성의용소방대와 옥동여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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