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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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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 가시권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10/28 19:27 수정 2026.10.28 19:27
해외 마케팅 성과 협약 체결
기술 교류·공동사업 발굴

경북도 물기업이 카자흐스탄 물관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경북도 물산업선도기업협의회와 카자흐스탄 폐기물관리협회 카즈웨이스트(KazWaste)가 ‘경북 물기업-카자흐스탄 물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영상회의로 체결했다.
양측은 물·환경 분야 기술·정보 교류와 기업·기관 협력망 구축, 공동 협력사업 발굴, 투자·재원 조달 가능성 모색, 전문가 파견과 기술연수를 골자로 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카자흐스탄은 노후한 상하수도 시설 개선과 물 부족 대응을 위해 첨단 물관리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기술력을 갖춘 경북 물기업에는 현지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 셈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도내 물산업 선도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제환경전시회 참가, 해외 유관기관 협력망 구축, 기업 홍보자료 제공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지난 5월 독일 뮌헨 국제환경전시회에서 카자흐스탄 관계자를 처음 만난 뒤 후속 영상회의와 협의를 이어간 끝에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강병정 경북도 기후환경국장, 권진희 경북도 물산업선도기업협의회장, 베라 무스타피나(Vera Mustafina) 카즈웨이스트 전무이사 등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강병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경북도가 추진해 온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국제협력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내 물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세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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