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 현지 유통망 협의
MOU · 92만 달러 수출 상담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6 한-일 스마트 헬스케어 파트너십’에 시기능 보조기기 기업 4개사(▲㈜픽셀로 ▲㈜인터씨엘 ▲㈜웨어컴퍼니 ▲렌즈아라)가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MOU 체결 1건과 총 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31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산업통상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대구TP가 주관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KOTRA가 주관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시기능 보조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본 헬스케어 및 시기능 보조기기 시장에 맞춰 현지 바이어 상담, 신규 거래선 발굴, 시장 반응 조사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픽셀로 등 시기능 보조 의료기기 분야 유망 기업들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B2B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바이어 확보를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
이 중, AI 눈건강진단기기인 내눈키오스크를 개발한 ㈜픽셀로는 일본 IT분야 바이어인 ㈜퓨쳐 스피릿츠와 향후 키오스크 등 관련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협력하는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TP 김태진 원장(代)은 “이번 한-일 스마트 헬스케어 파트너십 수출상담회 성과는 지역 시기능 보조기기 기업들이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번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맞춤형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출 계약, MOU 체결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TP는 대구광역시 및 경북도, 경산시와 협력하여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의 기반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소재·부품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신시장 개척 및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박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