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오세훈 시장이 16.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동훈 의원 14.6%, 장동혁 대표 14.0%로 순이었다.
1~3위 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몇 주째 접전을 벌이고 모습이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12.4%,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3.2%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인 ‘없음’이 34.2%로 가장 많았다. 이외 인물 및 모름은 5.1%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이 27.8%로 1위, 이어 장 대표 22.9%, 이 의원 21.7%, 한 의원 20.0%로 네 명의 후보가 20%대를 기록했다. 안 의원은 1.6%였다.
보수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한 의원이 46.5%로 가장 높았고, 진보성향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장 대표가 7.4%로 가장 높았다.
특히 보수층의 경우, 장 대표(25.4%)와 오 시장(25.3%)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한 의원 19.9%, 이 의원 16.5%, 안 의원 2.5% 순이었다.
중도층에서는 오 시장(16.5%)과 한 의원(16.1%)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오 시장 17.5%, 한 의원 15.8% 순이었고, 여성은 오 시장 15.5%, 장 대표 14.3%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만 18세~20대는 오 시장 20.8%, 한 의원 16.7% 순이었다.
30대는 이 의원 21.5%, 오 시장 21.0%로 조사됐다.
40대는 장 대표 16.1%, 오 시장 14.7%로 조사됐다.
50대는 한 의원 12.5%로 가장 높았고, 오 시장과 장 대표가 각각 12.2%를 기록했다.
60대는 한 의원 17.2%, 장 대표 16.0% 순이었다.
70대 이상은 오 시장 20.9%, 한 의원 17.5%로 조사됐다.
지역별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선 오 시장이 24.0%로 앞섰고, 장 대표가 13.8%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이 의원 15.5%, 장 대표와 한 의원이 각각 14.6%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였다.
영남권의 경우, 부산·울산·경남은 오 시장 19.0%, 장 대표 18.9%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대구·경북은 한 의원 20.9%, 오 시장 15.1% 순이었다.
충청·강원은 한 의원 20.2%, 오 시장 16.4%로 집계됐다.
호남·제주는 오 시장 13.6%, 장 대표 8.9%였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의원, 장동혁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며, 범야권 대선 후보적합도 추세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민석 대표 16.7%, 오 시장 13.1%, 한 의원 11.6%, 장 대표 10.9%로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10.2%, 민주당 정청래 의원 8.7%,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7.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6.8% 순이었다.
없음은 10.2%, 이외 인물 및 모름은 4.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를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은 김 대표 36.6%, 정 의원 14.7%, 강 실장 14.0%, 조 원장 10.9%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오 시장 25.4%, 장 대표 24.0%, 이 의원 19.8%, 한 의원 17.1%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김 대표가 28.5%를 기록했고 정 의원 21.8%, 조 원장 11.7%, 강 실장 8.9%였다.
중도층은 김 대표가 19.3%로 가장 높았고, 한 의원 13.6%, 오 시장 12.9%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는 오 시장 23.1%, 장 대표 22.7%, 이 의원 18.7%, 한 의원 16.1%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