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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최선희·김명정 영주 시의원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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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김명정 영주 시의원 “눈에 띄네”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1/01 18:18 수정 2026.11.01 18:19
국회 찾아 현안 해결 협력 요청
국가철도망 반영 적극 건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영주시의회 최선희·김명정 의원이 국회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등 영주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최선희 의원(가흥1동·영주2동)과 김명정 의원(비례대표)은 지난달 27일 정숙경 경북도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한 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 등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제시된 영주 지역 5대 공약의 이행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할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영주 경유 노선 유지가 관건
이날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으로, 기존 추진 노선에는 예천~영주~봉화~울진 구간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안동과 영양을 경유하는 대안 노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영주 경유 노선 유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 예천~영주~봉화~울진 구간이 예천~안동~영양~울진으로 변경될 경우 영주와 봉화가 철도망 구축의 직접적인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노선 변경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부적으로는 안동을 포함한 노선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지역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물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영주시와 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도 기존 노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관심과 의지를 모아야 할 시점이다.
최선희·김명정 의원은 문정복 의원에게 영주 경유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문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통해 사업 추진 경과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참석 의원들은 전했다.
영주 문화관광 활성화 및 국회 협력체계 구축
이어 이재정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영주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 의원들은 영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관계 부처의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정책·예산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실별 전담 보좌관 또는 비서관 지정을 제안했다.
면담에 참여한 의원들은 각 국회의원실과 담당 비서관을 통한 상시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업의 세부 자료를 공유하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선희·김명정 의원은 “영주는 지방의회 여건상 중앙당과 국회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지역 현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고, 영주에 필요한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영주 경유 노선 유지 여부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영주시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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