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작가와 만남 31일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경주시립도서관 마당에서 열리는 ‘2026 제5회 경주책인축제’에서 정세랑·김겨울·이다혜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경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북토크쇼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세 작가가 독서와 삶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작가들이 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독자와 작가가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세랑 작가는「피프티 피플」,「시선으로부터」,「보건교사 안은영」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다. 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북튜버이자「독서의 기쁨」등을 펴낸 작가이며, 이다혜 작가는 영화 주간지「씨네21」기자이자「출근길의 주문」등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주책인축제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 다 모여’를 슬로건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축제에서는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북콘서트 등 무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국 출판사와 서점, 독립출판 창작자 20개 팀이 참여하는 북페어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작은 책인들의 가게’와 ‘채색놀이터’,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소영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평소 책으로 만나던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gj_chaegin)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054-779-8905,8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