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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재판 재개 ‘매우 필요’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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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재판 재개 ‘매우 필요’ 50.4%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22 16:51 수정 2026.10.22 16:52
한미관계 ‘우려한다’ 58.7%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최근 외교 현안이 한미관계와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10월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필요성’을 질의한 결과, 필요하다는 응답은 57.5%로 조사됐다.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38.6%로 집계됐고, 모름은 3.9%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필요’ 50.4%, ‘필요’ 7.1%, ‘불필요’ 14.2%, ‘전혀 불필요’ 24.4%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필요 60.8%, 불필요 36.0%로 필요 응답이 24.8%p(포인트)↑ 높았다.

여성은 필요 54.2%, 불필요 41.2%로 두 응답의 격차는 13.0%p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필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30대는 필요 70.2%, 불필요 25.6%로 필요 비율이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70대 이상은 필요 61.6%, 불필요 29.3%, 만 18세~20대는 필요 58.3%, 불필요 38.4%, 40대는 필요 56.2%, 불필요 43.1%, 60대는 필요 54.0%, 불필요 41.5%로 나타났다.

반면 50대는 필요 47.7%, 불필요 50.3%로, 연령대 가운데 유일하게 불필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호남·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필요 응답이 과반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필요 73.2%, 불필요 24.0%로 재판 재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도 필요 64.3%, 불필요 32.1%로 필요 응답이 32.2%p↑ 높았다.

충청·강원은 필요 59.2%, 불필요 40.1%였고, 경기·인천은 필요 55.5%, 불필요 40.7%, 부산·울산·경남은 필요 55.3%, 불필요 37.6%로 조사됐다.

반면 호남·제주는 필요 38.6%, 불필요 56.1%로, 불필요 응답이 17.5%p↑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과 진보층의 응답이 엇갈렸다.

보수층은 필요 82.6%, 불필요 15.7%로, 필요 응답이 66.9%p↑높았고 ‘매우 필요’만 77.3%에 달했다.

반면 진보층은 필요 28.1%, 불필요 67.9%로, 불필요 응답이 39.8%p↑ 높았다. ‘불필요’는 24.3%, ‘전혀 불필요’는 43.6%였다.

캐스팅 보트인 중도층에서는 필요 59.0%, 불필요 37.9%로, 필요 응답이 21.1%p↑ 높았다. 부동층에서도 필요 51.2%, 불필요 34.5%, 모름 14.3%로, 필요 응답이 16.7%p↑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도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필요 96.0%, 불필요 2.6%로 조사됐고, ‘매우 필요’는 89.8%였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필요 11.6%, 불필요 84.2%로, 불필요 응답이 72.6%p 높았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필요 33.1%, 불필요 64.2%였고, 개혁신당 지지층은 필요 89.3%, 불필요 10.7%로 집계됐다.

무당층(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필요 74.2%, 불필요 16.2%, 모름 9.6%였다. 필요 응답이 불필요보다 58.0%p↑ 높았으며, ‘매우 필요’는 61.1%였다.

또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정청래 의원의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논란 등 최근 외교 현안이 한미관계와 국가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한미간 외교 잡음이 한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우려한다’는 응답은 58.7%로 집계됐다.

반면 ‘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4.5%로, 우려한다는 응답이 24.2%p↑높았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우려된다’가 43.6%, ‘우려된다’는 15.1%였다.

반면 ‘우려되지 않는다’는 17.6%, ‘전혀 우려되지 않는다’는 16.9%로 조사됐다. ‘모름’은 6.8%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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