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기부…연말정산 혜택
포항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포항 대표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행사를 펼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6 포항시 고향사랑기부 과메기 BIG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포항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히는 포항 대표 특산품 ‘과메기 야채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참여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창구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외 타 지자체에 연말까지 기부할 경우,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제도다.
특히 포항시는 최근 과메기, 오징어 등 인기 수산물에 이어 포랑이 캐릭터 굿즈를 답례품으로 새로 추가하며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13번째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알차게 챙기고, 포항의 겨울철 명물 과메기 이벤트로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