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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최고 7%대…영끌족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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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최고 7%대…영끌족 직격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7/20 19:02 수정 2026.07.20 19:03
0.25%p 오르면 이자 1.8조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영끌족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긴축 기조 전환을 공식화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출을 통해 주택을 마련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한층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51~7.49% 수준이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상단이 7.1% 안팎이었으나 불과 2주 만에 0.4%p가량 상승했다. 고정형 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은행채 금리도 이달 들어 약 0.2%p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를 끌어올렸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변동형 주택담보대출마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13~6.58% 수준으로, 지난달 말 대비 최대 0.21%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1년 5개월 만에 3%를 다시 넘어선 것이 금리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향후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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