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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의회, 日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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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日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 협력 확대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10/20 19:16 수정 2026.10.20 19:17
간담회서 의향서 체결

경북도의회는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방재 관련 기관 방문과 현지 주요 기관 및 히로시마 민단 지방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경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은 2024년 1월 29일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히로시마현의회는 2024년 1월 29일과 5월 9일, 지난 3월 26일 총 세 차례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먼저 히로시마현 방문 당일인 19일에는 히로시마현 방재항공센터를 방문해 일본의 방재·재난 대응 체계와 항공자원을 활용한 재난 대응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둘째날인 20일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은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과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의회 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 의회는 각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원 정수가 64명으로 같다는 점에서 양 지역의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비교·조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접점을 형성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한 후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의 간담회에서는 한일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차원의 협력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21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은 “앞으로도 해외 지방의회 및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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