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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함께 존중받는 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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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함께 존중받는 캠퍼스 조성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1/01 18:10 수정 2026.11.01 18:10
교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교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존중받는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직원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파릇하우스가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직원들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돌아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와 장애 감수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교육은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으로만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사회적 환경과 제도, 구성원들의 인식이 장애인의 일상과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보는 데 의미를 뒀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장애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장애인 인권 보호, 차별금지와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관련 법과 제도 등을 다뤘다.
또한, 장애가 지닌 다양성을 존중하고 장애인의 자율성과 자립을 보장하는 태도, 장애인보조기구와 편의시설의 접근성 등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에 필요한 내용도 함께 살펴봤다.
영남이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모문희 센터장은 "교직원들이 장애를 지식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공연에서 나눈 공감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장애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돌아보고,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장애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이 대학 내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규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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